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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션 투 셰프 2기 - 한식으로 셰계를 요리하라
세계에 통하는 조화로운 한식을 만들기 위한 셰프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. 한국인과 외국인의 입맛이 다르다는 엄연한 사실이, 셰프들에게는 두고두고 풀어야 할 골치 아픈 숙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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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od&] 라이브 뷔페의 즐거움
5종의 육류를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리츠칼튼 서울의 ‘라이브 스테이션’. 특별한 외식을 준비하는 연말이다. 요즘 인기가 다소 시들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가족모임 등으로 가장 많이 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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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죽어도 산낙지 안먹겠다던 외국인, 시장서…"
여행 리뷰 사이트 ‘트립어드바이저’(tripadvisor.com)에서 외국인이 꼽은 서울의 명물 1위는 뭘까. 경복궁? 인사동? 이태원?…. 의외로 한국인에게도 낯선 이름 ‘온고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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핫 플레이스 제시카 키친
제시카 키친은 집에서 만든 이탈리아식 요리를 선보이는 ‘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’다. 이탈리아 요리는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다. 패스트푸드로 발전한 피자에서부터 ‘데이트 요리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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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안 레스토랑 ‘블랙스미스’, 강남역 맛집 명소
지난달 강남구 역삼동에 강남역점을 론칭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`블랙스미스`가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.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에는 1시간 이상 대기시간을 가져야 할 만큼 북새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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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셰프 4인의 제안] 봄, 한 젓가락 드시죠 ‘마크로비오틱’
긴 겨울 내내, ‘춥다’는 핑계로 게을렀다. 모든 걸 ‘봄이 오면 시작하겠다’며 미뤄왔다. 그 봄이 비로소 왔다. 그런데 주변 모든 것이 깨어나려 하는데 정작 몸과 마음만은 덜 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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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파티장·영화관·공연장 …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옥상
용산 아이파크몰 루프톱 풋살 경기장에서 열린 ‘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’ 전경. 루프톱(옥상) 문화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. 건물의 ‘버려진’ 공간이던 루프톱은 2년여 전부터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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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치 양식 도전 10년, 무모한 시도가 '국산' 참치 만들었다
경남 통영 욕지도 가두리양식장에서 키운 참치가 첫 출하를 목전에 두고 있다.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정의섭 총주방장(왼쪽)이 욕지도 참치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참치에게 먹이를 던져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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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직원은 출근하지 않았고, 학생은 결석했다"
16일 LA에서는 히스패닉 직원이 많은 자바시장 봉제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았다. 이날 다림과 정리 파트 직원들이 결근하는 바람에 봉제업체를 운영하는 황상웅 사장이 직접 다림질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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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강남 미식 지도를 다시 그리다
| ‘미쉐린 가이드 2017 서울’ 분석해보니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호림미술관. 이곳 M층엔 ‘미쉐린(미슐랭) 가이드 2017 서울 편’에서 별 세 개를 받은 모던 한식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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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식객의 맛집] 꼬막해초찜·청국장어회·랍스터게살오이선…요리 발명가인가 봐
| 셰프 최정윤의 ‘두레유’ 식객 최정윤씨는 “통 유리창을 통해 가회동의 호젓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두레유의 장점”이라고 꼽았다.무슨 메뉴 개발했을까 늘 궁금한 집애피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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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일] 와인 주문 받아놓고 “품절” 시간 남았는데 “끝났어요”…한국 식당 실망입니다
━ 서울 생활 9년차 외국인 셰프의 쓴소리 스테파노 디 살보나는 올해로 서울 생활을 한 지 9년 차인 ‘프로 서울러’인 동시에 레스토랑의 흐름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특급 호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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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망 학과] 전문성 길러 취업문 연다
대학들이 2017학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.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나에게 맞는 전공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. 어느 학과를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대학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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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의 부호 겨냥한 최고층·최고급 미식 호텔
‘인천공항에 VIP가 도착하면 미리 기다리고 있던 의전팀이 헬기로 안내한다. 20분 만에 잠실 인근의 헬기장에 착륙한 VIP는 롤스로이스를 타고 호텔에 도착한다.’ 다음달 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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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시대부터 1980년대까지 … 창덕궁 돌담길따라 시간 산책
도심 곳곳에 펼쳐진 훌륭한 여행지 중 어딜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동네마다 맛집·카페·술집·쇼핑장소 그리고 그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까지, 5곳을 콕콕 찝어 소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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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삶의 제 속도를 찾는’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경기 남양주서 개막
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행사장. [사진 남양주시] 삶의 제 속도를 찾는 슬로라이프 국제대회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22일 개막한다. 슬로라이프는 슬로푸드에 일상생활·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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젓갈을 세계의 음식으로 만들겠다고?
━ 광준의 新생활명품 ‘콩부인’의 젓갈 페스토 요즘 유명 백화점의 식당가를 거닐다보면 소문난 맛집의 간판이 수시로 눈에 띈다. 80년 역사의 하동관 곰탕부터 백미당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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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셰프들, 레스토랑 닫고라도 오겠다 할 정도”
서울고메 조직위원회(위원장 구삼열·사진)와 한식재단(이사장 양일선)이 공동 주최하는 ‘서울고메(Seoul Gourmet)’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. 행사는 해를 거듭하며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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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안방까지 배달되는 전국구 맛집 서비스
때는 바야흐로 ‘맛집’ 전성시대다. 인터넷에는 여기저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왔다는 포스팅이 줄을 잇고, 눈을 돌려 TV를 보면 유명 셰프가 요리를 하고 있다. 전화만으로 배달이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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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정 기자의 'Eat, Play, Love'] 호텔 연말 문화공연 패키지 2편- 뮤지컬 갈라 디너 콘서트, 호텔 영화관서 보는 영화
연말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더 바쁘게 느껴집니다. 그래도 한 해의 마지막인 만큼 지난 1년간 하지 않았던 추억 하나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. 제가 만들고 싶은 추억은 '문화 생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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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 이름만 믿고 갑니다
(1) 윤세영 식당(위), (2) 장진우 식당(아래). ‘철수네 분식’ ‘영희슈퍼’. 어릴 적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가게 이름들이다. 간판만 봐도 누구네 가게인지 금방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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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진출하는 스타셰프들, 에드워드권과 손잡은 르 메르디앙
최근 호텔 식음업장은 스타 셰프들의 무대다. 강레오 셰프가 2015년 반얀트리 클랩 앤 스파 서울의 식음료 이사를 맡은 데 이어 프랑스의 미쉐린 3스타셰프 야닉 알레노는 올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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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봉 1억 구인공고…와인 입맛 높아지며 소믈리에 몸값 올랐다
“지금 소믈리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” 최근 외식업계와 유통업계에서 소믈리에 등 주류 전문가의 몸값이 높아지면서 나오는 얘기다. 와인·위스키 등 고급술을 즐기는 문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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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샴페인계 롤스로이스' 크루그 6대손이 말하는 명가의 법칙
프레스티지 샴페인 브랜드 '크루그'의 6대손 올리비에 크루그. ‘샴페인계의 롤스로이스’로 통하는 크루그(Krug)의 창립자 조셉 크루그의 꿈은 ‘매년 달라지는 기후